쓰레기줍는 필리핀어린이 위한 음악회
2010.04.20 4968 관리자
동산의료원 연변사랑공동체, 8개 교회 연합
필리핀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개최
-쓰레기 줍는 마닐라 어린이 교회 건축비로 사용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모임인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가 필리핀 어린이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연변사랑공동체는 ‘필리핀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4월 22일(목) 저녁 7시 대구 제이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지역 8개 교회, 대구 CBS 소년소녀 합창단과 달서구 합창단, 동산의료원 성가대가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음악회에서 모인 기금은 필리핀 마닐라 외곽지역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교회를 건축하는데 사용된다.
연변사랑공동체 부회장 오정윤 목사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4회째 진행되는 연변 사랑공동체 음악회는 앞으로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중국 연변뿐만 아니라 국내외 어느 곳이라도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선교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한다.”며 많은 후원과 참여를 호소했다.
연변사랑공동체는 2004년 동산의료원 교직원 중심으로 결성되어 현재 130여명의 회원이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주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며 봉사해오고 있다. 현재 중국 훈춘시에 ‘계명동산음악원’을 개소하여 중국 조선족과 한족, 장애아들을 위한 음악교육과 문화활동사업도 펼치고 있다.
필리핀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 일 시: 2010년 4월22일(목) 오후 7시 ■ 장 소: 대구 제이교회 ■ 출 연: 대구교회(성가대 40명) 대구 제이교회(성가대 30명) 대구 남덕교회(중창단 15명), 성명교회(연합성가대 90명) 대구 평강교회(워십팀 20명), 푸른 초장교회(성가대 50명) 남성교회(기악 연주팀 10명) 대구 중앙교회(어린이 중창단 리틀 프렌즈 20명) 대구 CBS 소년소녀 합창단(55명), 달서구 합창단(40명) J. Thrill(계명 음대 4학년, 바이올린 4중주) 동산의료원 성가대(3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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